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민간인 사망, 현지 교민의 목소리 전해져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로 많은 민간인이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현지 교민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일각에 따르면,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교민인 김씨(75세 여성)가 현지 상황에 대해 전화로 폭로했다. 김씨는 "예루살렘에서 30년 동안 살아왔지만, 민간인을 죽이는 일은 처음 듣는다. 공격이 시작된 첫날은 유대교 명절이었는데, 하루에만 로켓이 3000개 떨어졌다고 한다"며 충격을 전했다. 그녀는 또한 "지금 피난민들이 남쪽 하마스에서 올라오고 북쪽에서도 중앙 예루살렘 쪽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 같다"며 "식당이나 상점들도 간간이 열리지만, 닫힌 곳이 더 많고 언제 문을 열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기습 공격을 시작한 지 5일째며 양측의 사망자 수는 최소 1500명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이로써 현지인들의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김씨는 "예루살렘 올드타운은 완전한 관광지인데, 지금은 아무도 없다. 그저께 차를 타고 다녀왔는데 아무도 없이 방공호만 점검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한 "예루살렘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예루살렘 인근의 아부고슈라는 마을에도 포격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아직까지 직접적인 피해를 본 사람은 없다고 알려졌지만 모스크가 파괴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재이스라엘 한인회 회장인 채완병씨도 "한인들은 대부분 예루살렘과 테아비브 지역에 살고 있으며, 이곳은 따로 공격이 없어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있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하며 "다만 장기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불안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 따르면,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교민인 김씨(75세 여성)가 현지 상황에 대해 전화로 폭로했다. 김씨는 "예루살렘에서 30년 동안 살아왔지만, 민간인을 죽이는 일은 처음 듣는다. 공격이 시작된 첫날은 유대교 명절이었는데, 하루에만 로켓이 3000개 떨어졌다고 한다"며 충격을 전했다. 그녀는 또한 "지금 피난민들이 남쪽 하마스에서 올라오고 북쪽에서도 중앙 예루살렘 쪽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 같다"며 "식당이나 상점들도 간간이 열리지만, 닫힌 곳이 더 많고 언제 문을 열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기습 공격을 시작한 지 5일째며 양측의 사망자 수는 최소 1500명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이로써 현지인들의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김씨는 "예루살렘 올드타운은 완전한 관광지인데, 지금은 아무도 없다. 그저께 차를 타고 다녀왔는데 아무도 없이 방공호만 점검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한 "예루살렘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예루살렘 인근의 아부고슈라는 마을에도 포격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아직까지 직접적인 피해를 본 사람은 없다고 알려졌지만 모스크가 파괴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재이스라엘 한인회 회장인 채완병씨도 "한인들은 대부분 예루살렘과 테아비브 지역에 살고 있으며, 이곳은 따로 공격이 없어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있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하며 "다만 장기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불안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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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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