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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해 양측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6000명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7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해 4651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공식적인 사망자 집계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이 기간 동안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해 약 1400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사망자 중 40%가 어린이라고 밝혔으며, 누적 부상자 1만4245명 중 70%가 어린이와 여성이라고 전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최근 24시간 동안 26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으며, 그 중 673구의 시신은 장례를 위해 가족들에게 전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시신이 불에 타거나 훼손 또는 파괴된 경우가 많아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가자지구에는 하마스의 인질로 붙잡혀 있는 사람이 212명이라고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전쟁은 양측 모두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으며, 이후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린이와 무고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제사회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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