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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시리아 내 병력 이동, 이스라엘과의 충돌 확전 우려 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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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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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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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이스라엘과 더 가까운 지역으로 재배치 중

미국도 이란의 개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다른 중동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병력을 이스라엘과 더 가까운 지역으로 재배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리아 정부 고문 등의 인용을 통해 이란의 주력군인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시리아 동부 도시 데이르 에조르에 있던 병력을 다마스쿠스 인근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마스쿠스는 시리아 수도로, 이스라엘 수도인 텔아비브와 약 300km 정도 떨어져 있다.

이번 재배치된 병력 중에는 일부가 미사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시리아 정부 고문은 이란의 목표는 주로 방어적이며, "전쟁이 발발하면 정권을 보호하는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엔 주재 이란 대표단은 이에 대한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고 WSJ은 전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하면서 이란은 이번 전쟁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강경한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란 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는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의 전화 통화에서 "가자지구의 민간인 학살 등 시오니스트(이스라엘)의 범죄가 멈추지 않는다면 상황은 더 악화되고 전쟁은 더 확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외무부 장관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진입하고 지상전을 벌인다면 이란은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미국도 이란의 개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은 이날 미 CBS 페이스 더 네이션 인터뷰에서 이란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전쟁은 언제든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중동 지역의 긴장상황은 더욱 경계를 요하는 상황이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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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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