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평소 혼내고자 벼르던 후배로 샘 해밍턴 지목
이다도시가 후배로 샘 해밍턴을 꼽았다. 8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840회의 선공개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이다도시씨가 후배들 기강부터 잡고 시작하겠다는 말을 했다더라"며 "이 자리에도 벼르고 있던 후배가 한 명 있다고?"라고 운을 뗐다. 이다도시는 "맞다"며 "바로 샘 해밍턴"이라고 답했다.
이다도시는 "과거 샘이 1호 외국인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며 "이후 2020년 호주에 대형 산불이 났다. 그걸 보고 샘과 그의 가족이 걱정돼 문자 메시지로 연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샘에게 (문자 메시지로) 지금 TV 보고 있는데 너무 걱정된다. 호주에 있는 가족들은 괜찮냐고 물었다"며 "근데 샘이 가족들 잘 있다고 딱 한 줄로 답장했다. 쌀쌀하게 받아줘서 많이 섭섭했다"고 토로했다.
샘 해밍턴이 "사실 그때 주변에서 연락이 정말 너무 많이 왔다"며 정신이 없었다고 해명하자, 김구라는 "아무리 그래도 직계 선배한테는 조금 더 신경을 쓰지 그랬냐"고 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맞는 말이다"라며 "제가 조금 더 잘했어야 했는데…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샘은 자리에서 일어나 벽 보고 반성하는 제스처도 취해 웃음을 안겼다.
이다도시는 "과거 샘이 1호 외국인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며 "이후 2020년 호주에 대형 산불이 났다. 그걸 보고 샘과 그의 가족이 걱정돼 문자 메시지로 연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샘에게 (문자 메시지로) 지금 TV 보고 있는데 너무 걱정된다. 호주에 있는 가족들은 괜찮냐고 물었다"며 "근데 샘이 가족들 잘 있다고 딱 한 줄로 답장했다. 쌀쌀하게 받아줘서 많이 섭섭했다"고 토로했다.
샘 해밍턴이 "사실 그때 주변에서 연락이 정말 너무 많이 왔다"며 정신이 없었다고 해명하자, 김구라는 "아무리 그래도 직계 선배한테는 조금 더 신경을 쓰지 그랬냐"고 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맞는 말이다"라며 "제가 조금 더 잘했어야 했는데…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샘은 자리에서 일어나 벽 보고 반성하는 제스처도 취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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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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