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를 반성하라"
한미일 정상회의 후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정부에 대해 "한반도에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치구도가 깊어지지 않도록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8.18 한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대통령실은 극찬했다"며 "대통령실은 20일 어느덧 돌아보니 우리가 세상의 맨 앞에 서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위치에 와 있다고 깨달았다고 했다. 과연 대한민국은 대통령실의 논평처럼 감격스러운 처지가 됐는가"라고 적었습니다.
한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한국이 신냉전의 최전방에 서게 된 것으로 읽는다는 이 전 총리는 "과거 미소 냉전의 최전선이었던 한반도가, 이제 미중 신냉전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그토록 감격할 일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그는 "캠프데이비드 회담은 한미일 연대를 군사까지 포함한 광범한 분야에서 강화해 북한, 중국, 러시아의 리스크에 대처하기로 했다"며 "군사분야에 대해서는 따져볼 여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한미일 공조강화는 당연하다. 당연한 것을 감격하기보다는 그 뒷면을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뒷면이란 북한, 중국, 러시아를 어떻게 할 것이며, 한반도 긴장고조는 어떻게 할 것이냐의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윤석열 정부에는 대북한, 대중국, 대러시아 정책이 확립돼 있지 않다. 그런 상태에서는 대미국, 대일본 정책의 뒷면이 대북한, 대중국, 대러시아 정책처럼 비칠 수도 있다"며 "특히 북한, 중국, 러시아는 그렇게 받아들일 공산이 크다. 앞면이 밝을 수록 뒷면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이러한 발언은 한미일 간의 협력과 동북아 안보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미일은 북한,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한국이 신냉전의 최전방에 서게 된 것으로 읽는다는 이 전 총리는 "과거 미소 냉전의 최전선이었던 한반도가, 이제 미중 신냉전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그토록 감격할 일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그는 "캠프데이비드 회담은 한미일 연대를 군사까지 포함한 광범한 분야에서 강화해 북한, 중국, 러시아의 리스크에 대처하기로 했다"며 "군사분야에 대해서는 따져볼 여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한미일 공조강화는 당연하다. 당연한 것을 감격하기보다는 그 뒷면을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뒷면이란 북한, 중국, 러시아를 어떻게 할 것이며, 한반도 긴장고조는 어떻게 할 것이냐의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윤석열 정부에는 대북한, 대중국, 대러시아 정책이 확립돼 있지 않다. 그런 상태에서는 대미국, 대일본 정책의 뒷면이 대북한, 대중국, 대러시아 정책처럼 비칠 수도 있다"며 "특히 북한, 중국, 러시아는 그렇게 받아들일 공산이 크다. 앞면이 밝을 수록 뒷면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이러한 발언은 한미일 간의 협력과 동북아 안보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미일은 북한,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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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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