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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유니폼 입고 K리그1 첫 선 "우레와 같은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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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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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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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22)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 앞에서 첫 선을 보였다. 관중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환영했다.

이강인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에서 후반 23분 전격 투입됐다.

이날 이강인은 PSG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전날 "이강인은 경기를 뛸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상태다"라며 "내일(3일) 분명히 경기를 뛸 것이다. 출전 시간이 얼마나 될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분명히 경기에 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강인의 교체 출전은 기정사실이 됐다.

이강인의 투입을 기다리던 축구 팬들은 경기 전, 킥오프 이후 전광판에 이강인의 모습이 나오자 환호를 보내며 출전을 고대했다. 이강인 역시 자신이 카메라에 잡히자 손을 흔들며 팬들의 함성에 반응했다.

전반전 내내 벤치에 앉아있던 이강인은 후반 12분부터 본격적으로 일어나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후 출격 타이밍을 기다리던 그는 결국 후반 24분 위고 에케티케와 교체돼 드디어 필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6월 16일 열린 페루와 A매치 평가전 이후 불과 48일 만에 부산에서 다시 뛰게 됐다.

네이마르가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섰고, 이강인이 중앙 공격을 맡았다. 이강인은 중앙과 측면을 스위칭하며 PSG 공격에 힘을 실었다. 몇 차례 볼을 터치한 그는 동료들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넣으며 기회를 제공했다.

네이마르와 '브로맨스'도 인상적이었다. 후반 37분 네이마르가 경기 2번째 골을 터트린 후 이강인에게 다가가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관중들은 환상의 호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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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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