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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황금재능의 활약에도 낮은 평점… PSG 1-1 LOSC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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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작성일 23-12-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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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재능 이강인(22)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도 프랑스 현지 언론으로부터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경기 내내 분주히 움직이며 번뜩이는 패스를 뿌린 이강인이었기에 황당한 평가가 아닐 수 없다.

PSG는 18일 새벽 4시45분(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 LOSC릴과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PSG 입장에서는 아쉬운 결과였다. 팀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얻어맞아 승점 1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리그 선두 PSG는 11승4무1패(승점 37)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이겼다면 리그 9연승 기록을 세울 수 있었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이날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다소 특이한 전술을 꺼내들었다. 3-3-3-1 포메이션이었다. 음바페가 원톱으로 나섰고 2선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 비티냐, 우스망 뎀벨레가 공격을 지원하는 형태였다.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같은 라인에서 마누엘 우가르테, 워렌 자이레 에메리와 호흡을 맞췄다. 스리백은 뤼카 에르난데스, 다닐루 페레이라, 마르퀴뇨스, 골키퍼는 아르나우 테나스였다.

이강인의 활약은 괜찮았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성공률 88%, 키패스 2회 등을 기록하며 팀 동료들에게 좋은 패스를 제공했다. 실제로 이강인은 전반 21분 폭풍 같은 드리블로 팀 역습을 이끈 뒤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해 들어가던 우스망 뎀벨레에게 환상적인 킬패스를 찔러주었다. 덕분에 뎀벨레는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오른발 슈팅이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41분 이강인은 또 한 번 좋은 스루패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강인은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현지 언론으로부터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분명히 설명하기 어렵다. 이강인은 팀에게 많은 기여를 했고 관중들 또한 그의 활약을 인정했는데도 불구하고 현지 언론의 평가는 상당히 낮았다. 이는 분명히 이강인에 대한 불공정한 평가로 해석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강인에게 높은 기대를 하고 있는 만큼, 그만큼의 압박도 받고 있다. 하지만 이강인은 그 압박을 잘 이겨내며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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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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