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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리오넬 메시 빈자리 채우다! PSG 이적 확정"

한국 축구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준다. 이강인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다. 이강인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파리에 온 것이라고 말했다. PSG는 한국시간으로 9일에 "RCD 마요르카와 이적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CF에서 2018년에 프리메라리가 데뷔한 이후 134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며 이적을 준비했다.

이강인은 등번호 19번을 받았으며,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200만유로(약 314억3500만원)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손흥민의 3000만유로에 이어 한국 선수 이적료 2위에 해당한다. 이강인의 연봉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마요르카에서는 연봉 40만유로(약 5억7000만원)를 받았지만, PSG에서는 400만유로(약 57억원)를 받게 된다고 알려졌다. 또한, 마요르카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 이적료의 20%가 이강인에게 돌아간다는 계약도 체결되어 추가로 440만유로(약 62억8700만원)를 받을 수 있다.

이강인의 이적에는 한국 축구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이강인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 천재로 불렸으며, 이제는 메시와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골망을 흔들 예정이다. 그는 "이기는 것을 돕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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