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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의 새로운 선수인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에 데뷔하며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리오넬 메시가 떠난 빈 자리를 완벽하게 채웠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강인은 13일 로리앙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후반 37분에 교체되기 전까지 82분 동안 플레이했습니다. 이강인은 팀의 주요 선수들인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결장한 상황에서도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곤살루 하무스와 마르코 아센시오와 함께 스트라이커로 출전하여 볼터치 85회, 패스 성공률 88%, 드리블 성공률 67%를 기록했습니다.

이강인은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도 활약했습니다. 경기에서 교체되기 전까지 8개의 코너킥을 맡았으며, 간접 프리킥 상황에서도 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날 이강인은 리그1 사무국이 선정하는 더 플레이어에 선정되었습니다. 더 플레이어는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일컬어 MVP(Most Valuable Player)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그1 사무국은 "이강인과 아센시오는 PSG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메시의 빈 자리는 여전히 크게 보였지만, 이강인은 아르헨티나의 위대한 선수인 메시의 공백을 훌륭하게 채웠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음바페는 최근 이적한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음바페는 구단과 연장 계약과 관련한 갈등을 겪고 있으며, 네이마르 역시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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