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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리그1 대표 선수로 우뚝 섰다. 리그1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크리스마스 기념 포스터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산타 모자를 쓴 채 조나단 데이비드(릴)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며진 집에서 게임 FC24를 즐기는 모습이 포스터에 담겼다. 다른 포스터에서는 이강인이 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음바페는 양손을 겨드랑이에 올려 세리머니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으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모습도 포스터에 담겼다. 리그1은 또한 크리스마스 기념 스웨터를 입은 이강인과 음바페, 미나미노 다쿠미(AS모나코), 이토 준야(랭스), 폴라린 발로건(AS모나코), 단테(니스) 등 9명의 스타 플레이어가 모여 앉은 포스터와 이강인이 음바페, 미나미노 등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도 공개했다. 이강인은 PSG 입단 후 첫 휴가를 맞아 유럽 런던 등을 여행 중이며, 리그1은 이강인이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일상을 조명했다. 이강인을 향한 리그1의 관심은 올 시즌 내내 이어지고 있으며, 리그1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려진 슈퍼스타, 이강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여 PSG에서 이강인이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리그1은 "PSG에서 이강인의 유니폼이 매우 인기가 있으며,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보다도 이강인의 이름이 더욱 빛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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