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3% 하락세로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하단 기준인 3%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 달 만에 하락한 결과이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예금과 은행채 등의 시장금리 하락세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일부 은행은 시장금리를 반영하여 대출금리를 선제적으로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2월의 코픽스는 전월 대비 0.16%p 하락한 3.84%로 기록되었다. 이는 신규 취급액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코픽스가 하락한 것은 지난 4개월 동안 상승세를 보인 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하락한 것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의미하며, 코픽스가 하락하면 은행은 더 낮은 이자를 지급하고 자금을 확보한 것이다. 예금금리의 하락으로 인해 코픽스도 함께 하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 5대 은행인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의 주요 정기예금(12개월) 상품 최고금리는 이날 기준 연 3.55~3.70%로 한 달 전(3.90~3.95%)과 비교해 최대 0.3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픽스는 주담대와 전세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어 대출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다. 다음 영업일인 16일부터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변동금리를 0.16%p 낮출 예정이며, 농협은행은 0.2%p 인하한다. 이에 따라 5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4.01~6.03%로 하단 기준인 3%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이는 한 달 전(4.58~6.56%)과 비교해 하단이 0.54%p, 상단이 0.52%p 내려간 것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2월의 코픽스는 전월 대비 0.16%p 하락한 3.84%로 기록되었다. 이는 신규 취급액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코픽스가 하락한 것은 지난 4개월 동안 상승세를 보인 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하락한 것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의미하며, 코픽스가 하락하면 은행은 더 낮은 이자를 지급하고 자금을 확보한 것이다. 예금금리의 하락으로 인해 코픽스도 함께 하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 5대 은행인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의 주요 정기예금(12개월) 상품 최고금리는 이날 기준 연 3.55~3.70%로 한 달 전(3.90~3.95%)과 비교해 최대 0.3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픽스는 주담대와 전세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어 대출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다. 다음 영업일인 16일부터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변동금리를 0.16%p 낮출 예정이며, 농협은행은 0.2%p 인하한다. 이에 따라 5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4.01~6.03%로 하단 기준인 3%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이는 한 달 전(4.58~6.56%)과 비교해 하단이 0.54%p, 상단이 0.52%p 내려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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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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