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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여야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여야가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고 국정감사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정감사를 정쟁이나 파행으로 이어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생, 책임, 희망 국감이라는 세 가지 기조를 바탕으로 새 정부의 정책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원내대표는 현재 정치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야당과 여당 사이에서 발생하는 대립과 혼란, 방탄국회와 같은 상식 밖의 행동들이 국민들의 짜증과 혐오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감에서는 정치적인 대립보다는 국가의 발전과 국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원내대표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청문회에서 야당의 단독 차수변경이 이뤄진 것과 이에 대한 책임을 후보자와 여당에 돌리기 위해 가짜뉴스가 유포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문회가 중단된 이유는 권인숙 여가위원장이 직분을 망각하고 후보자에게 감당 못하겠으면 사퇴하라는 발언을 한 것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 원내대표는 이런 상황이 의정사에서는 이전에 없었던 일이라며 권인숙 여가위원장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윤 원내대표는 마무리로 국정감사가 1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고 언급하며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그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가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과물이 나오길 바라며 앞으로의 국감 진행에도 책임감을 가지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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