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NATO 정상회의 참석…"북한의 핵 대처 방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11일부터 12일까지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대처 방안에 대해 회원국 및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AP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지금은 북한의 핵 개발 의지보다 북한의 핵을 저지하려는 국제사회의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할 때"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한 강력한 힘과 억제력을 통한 평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북한의 불법 행위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공조를 강조한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의 고도화를 막는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NATO 회의 기간 중 한국은 NATO와 비확산과 사이버안보 등 11개 분야에서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새로운 양자 협력문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와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럽의 안보 사건이 인태 지역에도 실질적이고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특정 지역의 안보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
나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계획도 밝혔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당선된 볼로디미르 제레미코 대통령에 대해 지원의 의지를 밝힌 윤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원의 의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이번 리투아니아 및 폴란드 순방은 한·유럽 연합(EU) 정상회의 참석과 이어지는데, 이번 순방을 계기로 한•유럽 간의 긴밀한 협력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한-유럽간의 협력은 미래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상호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유럽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중동지역의 안보 문제와 하동수 위원장의 이란 방문 등에 대한 언급도 할 예정이다.
미국 AP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지금은 북한의 핵 개발 의지보다 북한의 핵을 저지하려는 국제사회의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할 때"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한 강력한 힘과 억제력을 통한 평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북한의 불법 행위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공조를 강조한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의 고도화를 막는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NATO 회의 기간 중 한국은 NATO와 비확산과 사이버안보 등 11개 분야에서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새로운 양자 협력문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와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럽의 안보 사건이 인태 지역에도 실질적이고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특정 지역의 안보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
나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계획도 밝혔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당선된 볼로디미르 제레미코 대통령에 대해 지원의 의지를 밝힌 윤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원의 의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이번 리투아니아 및 폴란드 순방은 한·유럽 연합(EU) 정상회의 참석과 이어지는데, 이번 순방을 계기로 한•유럽 간의 긴밀한 협력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한-유럽간의 협력은 미래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상호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유럽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중동지역의 안보 문제와 하동수 위원장의 이란 방문 등에 대한 언급도 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도슨트북으로 즐기는 위대한 개츠비 23.07.10
- 다음글신지애, US 여자오픈 최종 2위…4년 만에 메이저 대회 상위권 진입 23.07.1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