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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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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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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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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인들과 만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14일 오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현재 약 520억 달러 규모의 다양한 사업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 5월 21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한 바 있었고, 양국 정상은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를 위해 협력할 필요성에 동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폴란드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는 지난 5월 정부 간 협력 창구를 통해 우리 기업의 참여를 요청한 200억 달러 규모의 5000여 개 재건 프로젝트 등이 있습니다"라며 "우리 정부는 학교, 주택, 병원 등 긴급시설 복구를 위해 모듈러 건축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우선 ODA(공적개발원조) 자금 등을 활용해 후보지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민간기업들이 이미 추진 중인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규모는 320억 달러에 달한다고 최 수석은 전했습니다. 현재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민간 주도의 재건사업은 내일 열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업 간담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추진 중인 소형 모듈 원전(SMR), 공항 재건, 건설기계, 철도차량, IT 등 분야의 사업으로 약 320억 달러 규모입니다.

이날 간담회는 우크라이나와 가장 근접한 이웃국가인 폴란드에서 열렸으며, 우리나라의 재건사업 진출의 중심지로 역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은 폴란드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폴란드를 방문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협력이 한층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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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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