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총리와 첫 정상회담 진행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 캄보디아 신임 총리와 첫 정상회담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훈 마넷 캄보디아 신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훈 마넷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 정상은 앞으로 상호간의 긴밀한 소통을 희망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에 대한 캄보디아의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한-캄보디아 FTA(자유무역협정)와 세관 상호지원 MOU(양해각서)를 적극 활용하여 작년에 역대 최대 교역액(10.5억 달러)을 달성한 양국 간의 교역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캄보디아로의 한국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해 훈 마넷 총리에게 강조했으며, 훈 마넷 총리는 양국 간의 호혜적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과 국방협력, 인력 교육과 교류, 농축산물의 상호 교역 등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캄보디아가 한국의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특히 프놈펜 도심에 건설 예정인 한-캄보디아 우정의 다리가 교통 분산, 물류 흐름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훈 마넷 총리는 이 사업이 양국 관계 발전의 기념비적인 상징물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우정의 다리 건설 사업은 수도 프놈펜 도심의 2개 강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2개 교량과 접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소위 인공위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양국 간의 협력 분야를 확대할 것을 토론했다.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훈 마넷 캄보디아 신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훈 마넷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 정상은 앞으로 상호간의 긴밀한 소통을 희망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에 대한 캄보디아의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한-캄보디아 FTA(자유무역협정)와 세관 상호지원 MOU(양해각서)를 적극 활용하여 작년에 역대 최대 교역액(10.5억 달러)을 달성한 양국 간의 교역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캄보디아로의 한국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해 훈 마넷 총리에게 강조했으며, 훈 마넷 총리는 양국 간의 호혜적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과 국방협력, 인력 교육과 교류, 농축산물의 상호 교역 등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캄보디아가 한국의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특히 프놈펜 도심에 건설 예정인 한-캄보디아 우정의 다리가 교통 분산, 물류 흐름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훈 마넷 총리는 이 사업이 양국 관계 발전의 기념비적인 상징물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우정의 다리 건설 사업은 수도 프놈펜 도심의 2개 강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2개 교량과 접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소위 인공위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양국 간의 협력 분야를 확대할 것을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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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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