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체코 원전 건설에 한국 기업 참여 요청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과 파벨 대통령이 회담을 갖고 양국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체코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한국과 체코는 1990년 수교 이래 자유, 인권, 법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 한반도, 우크라이나 등 국제 문제에 있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체코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에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파벨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또한 "수소경제 발전과 고속철도 건설 등 체코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파벨 대통령은 "양국은 동북아와 중유럽의 핵심 국가로서 상호 협력의 잠재성이 매우 크다"며 "특히 에너지, 자동차, 고속철도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체코는 리튬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한국과 배터리 생산 협력을 희망하며,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에도 협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파벨 대통령은 "한국의 2024, 2025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을 적극 지지할 것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을 할 것"이라며 "한국과 체코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갖고 있으며, 미래에도 더욱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체코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한국과 체코는 1990년 수교 이래 자유, 인권, 법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 한반도, 우크라이나 등 국제 문제에 있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체코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에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파벨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또한 "수소경제 발전과 고속철도 건설 등 체코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파벨 대통령은 "양국은 동북아와 중유럽의 핵심 국가로서 상호 협력의 잠재성이 매우 크다"며 "특히 에너지, 자동차, 고속철도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체코는 리튬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한국과 배터리 생산 협력을 희망하며,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에도 협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파벨 대통령은 "한국의 2024, 2025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을 적극 지지할 것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을 할 것"이라며 "한국과 체코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갖고 있으며, 미래에도 더욱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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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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