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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을지자유의 방패(UFS) 연습상황 점검... 북한의 핵·미사일은 현존하는 가장 심대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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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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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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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미사일은 현존하는 가장 심대한 위협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연합연습 3일차인 23일 오후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CP TANGO, 전구 지·해·공 작전지휘소)를 방문해 을지자유의 방패(UFS) 연습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방문한 이후 10년 만에 대통령의 방문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결연한 국가안보 수호 의지와 함께 북한의 긴장 조성 행위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억제하려는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브리핑룸에서 연습상황 보고를 받은 후 "1978년 한미연합사 창설 이래 CP TANGO는 전시 한미 양국의 육·해·공군 전력을 지휘하는 두뇌로서 역할을 해 왔다"며 "연합연습에 참가하는 한미 전투참모단은 한미 군사동맹의 굳건함을 나타내는 상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은 현존하는 가장 심대한 위협"이라며 "사이버전, 심리전 등 북한의 도발 양상이 갈수록 지능화, 다양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기에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능력과 한미 장병들의 실전적 연습·훈련, 확고한 정신무장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북한이 도발할 경우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의 실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훈련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연습이 고도화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적용하고 단기간 내에 급격한 전쟁상태로 돌입하게 될 경우를 상정해 한미동맹의 위기관리 및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한미 연합연습 방문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국가안보를 수호하기 위한 대통령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시점이다. 한미 동맹의 힘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북한이 도발할 경우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비책 마련에 앞장서야 함은 물론, 북한을 향한 외교적 압박과 협상의 창구를 통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고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 한미 동맹의 강화와 국가안보의 수호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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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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