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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유엔사를 북한의 적화 통일 걸림돌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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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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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사령부 간부들과의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여전히 유엔을 한반도 통일의 최대 장애물로 여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북한과 그를 지지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종전 선언과 유엔사 해체를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유엔사의 역할을 축소시킨 것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같은 발언을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유엔사 주요 직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폴 라캐머라 유엔군 사령관과 앤드류 해리슨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우리 군 관계자로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이, 대통령실 측에서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이충면 외교비서관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엔사는 지금까지도 한반도 평화 유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한미연합사령부에 대한 지원 등 강력한 힘으로 대한민국을 방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유엔군사령부의 역할은 유엔의 역사에서도 유일하며, 자유를 위해 연대하겠다는 국제사회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유엔사는 한반도 비상시 유엔사 회원국의 전력을 즉각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우리는 북한이 스스로 비핵화를 실현하고 평화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바란다"며 "북한의 가짜 평화 주장에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결코 속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윤 대통령의 발언은 북한의 평화 행보에 대한 경계와 유엔사의 역할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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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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