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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 윤석열 대통령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와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를 제안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안보, 인도, 재건 세 분야에서 각각 3가지씩, 총 9가지의 지원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뜻밖에 방문하였습니다. 이전에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와 같은 방문을 하여 젤렌스키 대통령과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에 대해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쓰기 위한 협력 방안"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의 안보 분야에서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추진 중인 평화 공식(Peace Formula) 정상회의 준비를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평화공식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성공적인 평화공식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주요 개도국이 이 회의에 많이 참여하고 자유연대에 동참하도록 촉진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군수물자 제공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에 방위산업 협력계획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식량·에너지 안보에 대한 국제 기여와 협력 확대도 지원 패키지의 일부로 고려되고 있으며, 인도주의적 지원 분야에서는 지뢰탐지기와 지뢰제거기 등의 안전장비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우크라이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적인 지원을 통해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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