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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적극 지원 방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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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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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

작성일 23-07-1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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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폴란드 방문 중인 동안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추진 중인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건설, 에너지, 수자원, IT, 철도차량, 건설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이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코오롱글로벌, HD현대사이트솔루션, 현대로템, 유신엔지니어링, 네이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해외건설협회, 수출입은행 등 11개 기업과 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리 기업의 재건사업 참여를 강하게 요청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폴란드 대통령 역시 한국과 함께 우크라이나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주의 진영의 선도국가로서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는 기업들의 우크라이나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각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많이 얘기해주길 당부했습니다.

현대건설 사장인 윤영준은 간담회에서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정상 외교의 도움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300억 불 규모의 우크라이나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진출과 공항 재건 등의 사업 참여를 추진 중인데, 현지 입국 제한 완화와 주폴란드 한국대사관에 인프라 전담인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또 다른 기업 유신엔지니어링 대표인 박석성은 단순 인프라 복구에 그치지 않고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 정부와 기업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현지 경제의 발전과 함께 한-우크라이나 관계의 굳건한 유대를 이루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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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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