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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 순방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며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적극 추진할 것을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이 진출해 있는 모든 나라의 정상들과 만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미일 정상회의와 같은 외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중일 협력을 재개하고 적극적인 국익외교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윤 대통령은 1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5박7일간의 순방에 대한 성과를 국민에게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는 생중계되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한중회담을 가졌으며, 이어서 10일에는 인도 뉴델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한중일 관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연내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과 정상회담도 계획되어 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하여 한중일 정상회의를 언급할 때 한일중과 한중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이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염두에 두고 한일중과 한중일 두 가지 표현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라고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중국에 북핵 문제와 관련한 분명한 역할을 요청했다. 그는 북핵 문제가 심각해질수록 한미일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강조하였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이 진출한 모든 나라의 정상들과 만날 것이며, 국익외교를 펼쳐 나갈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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