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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여 한·미 확장억제 체제 강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한·미 확장억제 체제를 강화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원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군사력을 인공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첨단 과학 기술에 기반을 두고 강력한 과학 기술 강군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며, 힘에 의한 진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확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가 주요 기관과 민간 핵심 시설을 보호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사에서는 카르텔 척결 역시 다시 언급되었다. 윤 대통령은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워야만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가능하다며,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정부는 출범 이후 이권 카르텔, 정부 보조금 부정 사용, 특정 산업의 독과점 폐해 등 부정과 불법을 혁파해 왔으며, 올해도 국민의 자유를 확대하고 후생을 증진하며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도 다뤘다. 그는 정부가 부동산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혁을 시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자유와 공정한 경제를 지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과 자유를 위해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카르텔 척결과 부동산 개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을 공언하는 의미가 있었다. 이에 국민들은 안심하며 안보와 경제의 안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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