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북한의 핫라인 차단과 대화에 호응하지 않음에 답답함 토로
북한, 남북 핫라인 차단하고 대화에 호응하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 답답함 토로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외신 인터뷰에서 북한이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을 차단하고 대화에 호응하지 않는 사실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집무실 책상에 놓인 전화기를 가리키며 "북쪽에서 회선을 전부 차단하고 있고 대화 자체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화기는 2018년 판문점에서 열린 4·27 남북정상회담 직전 개설된 남북 정상 간 직통전화이다. 이 회선은 개설 당시 청와대와 북한 국무위원회 간 시험 통화가 이루어졌지만, 이후로는 공식적으로 가동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현 정부 출범 이후 담대한 구상 발표 등을 계기로 여러 차례 북측에 대화를 제의했지만 북측의 답변이 없다는 현실을 꼬집은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과 9·19 군사합의 위반에 대해서 상당히 심각한 위협으로 생각한다"며 엄중한 인식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어떤 오판이 심각한 전쟁 상태로 가는 것을 우리는 역사상 많이 경험해왔다"면서 북한의 오판에 따른 한반도 정세 악화 가능성을 우려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을 멈추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북한 내부적인 이유도 있을 텐데, 왜 이런 도발을 하는지 우리나 다른 나라에서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이러한 불법적인 도발 행위들은 결국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한미일 간의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의 대화 거부와 도발 행위에 대한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의 악화 가능성을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외신 인터뷰에서 북한이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을 차단하고 대화에 호응하지 않는 사실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집무실 책상에 놓인 전화기를 가리키며 "북쪽에서 회선을 전부 차단하고 있고 대화 자체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화기는 2018년 판문점에서 열린 4·27 남북정상회담 직전 개설된 남북 정상 간 직통전화이다. 이 회선은 개설 당시 청와대와 북한 국무위원회 간 시험 통화가 이루어졌지만, 이후로는 공식적으로 가동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현 정부 출범 이후 담대한 구상 발표 등을 계기로 여러 차례 북측에 대화를 제의했지만 북측의 답변이 없다는 현실을 꼬집은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과 9·19 군사합의 위반에 대해서 상당히 심각한 위협으로 생각한다"며 엄중한 인식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어떤 오판이 심각한 전쟁 상태로 가는 것을 우리는 역사상 많이 경험해왔다"면서 북한의 오판에 따른 한반도 정세 악화 가능성을 우려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을 멈추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북한 내부적인 이유도 있을 텐데, 왜 이런 도발을 하는지 우리나 다른 나라에서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이러한 불법적인 도발 행위들은 결국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한미일 간의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의 대화 거부와 도발 행위에 대한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의 악화 가능성을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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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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