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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안보리 결의 준수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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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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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09-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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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중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안보리의 역할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도중, 7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도 참석하여 "모든 유엔 회원국은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하며, 안보리 상임이사국은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그는 북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계속해서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주요 지역과 국제정세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강조하였다. 동아시아정상회의는 아세안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미국, 러시아 등 18개국이 참여하여 안보 현안 등을 논의하는 전략적인 포럼이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아세안의 인태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과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은 인태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아세안은 모두 포용, 신뢰, 상호이익을 기반으로 한 규칙 기반의 질서 확립을 위해 협력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윤 대통령은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남중국해, 미얀마 문제, 그리고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명확히 하였다.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이 국제법 위반임을 확인하며, 한국이 70년 전에 불법 침략을 당해 국가의 존립이 위협받은 경험을 언급했다. 또한 7월 키이우 방문을 통해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사실을 언급하였다.

남중국해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은 힘을 통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는 허용되지 않으며, 남중국해는 지역의 중요한 해상교통로로서 규칙 기반의 해양질서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국제사회의 협력과 대화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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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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