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양국 협력 강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탄탄한 양국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올 들어서만 일곱 번째 한일 정상회담이다.
윤 대통령은 16일 오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약 35분간 회담이 이어졌다.
이날 회담은 시작부터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였다. 현지 교통 사정 등으로 기시다 총리가 10여분 이상 회담장에 늦게 도착했고 윤 대통령을 만나자마자 "많이 기다리게 해 죄송하다"고 했다. 앞서 페루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으로 먼저 행사장에 와 있던 윤 대통령은 "괜찮다"고 화답했고 기시다 총리는 "늦을까봐 걸어왔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이후에 두 달 만에 후미오 총리님을 다시 뵙게 돼 반갑다"며 "올해 총리님과 벌써 7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신뢰를 공고하게 하고 한일 관계 흐름을 아주 긍정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정상을 비롯한 각계 각급에서 교류가 활성화되고 정부 간 협의체가 복원돼서 양국 간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상반기 안보정책협의회, 경제안보대화에 이어서 지난달 외교차관전략대화까지 재개되면서 지난 3월 방일 시 합의한 모든 정부 간 협의체가 이제 100% 복원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위경제협의회 개최를 포함해 각 분야에서 양국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후미오 총리님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탄탄한 양국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올 들어서만 일곱 번째 한일 정상회담이다.
윤 대통령은 16일 오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약 35분간 회담이 이어졌다.
이날 회담은 시작부터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였다. 현지 교통 사정 등으로 기시다 총리가 10여분 이상 회담장에 늦게 도착했고 윤 대통령을 만나자마자 "많이 기다리게 해 죄송하다"고 했다. 앞서 페루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으로 먼저 행사장에 와 있던 윤 대통령은 "괜찮다"고 화답했고 기시다 총리는 "늦을까봐 걸어왔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이후에 두 달 만에 후미오 총리님을 다시 뵙게 돼 반갑다"며 "올해 총리님과 벌써 7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신뢰를 공고하게 하고 한일 관계 흐름을 아주 긍정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정상을 비롯한 각계 각급에서 교류가 활성화되고 정부 간 협의체가 복원돼서 양국 간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상반기 안보정책협의회, 경제안보대화에 이어서 지난달 외교차관전략대화까지 재개되면서 지난 3월 방일 시 합의한 모든 정부 간 협의체가 이제 100% 복원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위경제협의회 개최를 포함해 각 분야에서 양국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후미오 총리님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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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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