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괴담에 흔들리지 않을 것"…부산 자갈치시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 자갈치시장 방문…"오염수 괴담에 흔들리지 말자"
지난 1년 2개월여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일본 후수키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관련해 윤 대통령은 "현명한 국민은 괴담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자갈치시장 식당에서 어업인과 시장 관계자들과 만찬을 가졌던 윤 대통령은 한 상인의 오염수 괴담에 대해 "너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고 대변인이 전했다. 다른 상인은 윤 대통령에게 "과학적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 때문에 장사가 어렵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오늘 자갈치시장 음식 좀 홍보해야겠다"며 붕장어회 고추장 비빔밥을 만들고 즉석 먹방을 시연했다. 최근 야권 등에서는 수산물 안전성을 우려하며 공세를 펼치고 있어 윤 대통령의 이번 행보는 그 의식의 일환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또한 만찬 동안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 판매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식당 내 일회용 테이블보에 있는 QR 코드로부터 "오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두 양호하다. 수백 건을 검사했지만 이상 증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이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5월 31일 이후 처음이다.
지난 1년 2개월여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일본 후수키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관련해 윤 대통령은 "현명한 국민은 괴담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자갈치시장 식당에서 어업인과 시장 관계자들과 만찬을 가졌던 윤 대통령은 한 상인의 오염수 괴담에 대해 "너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고 대변인이 전했다. 다른 상인은 윤 대통령에게 "과학적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 때문에 장사가 어렵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오늘 자갈치시장 음식 좀 홍보해야겠다"며 붕장어회 고추장 비빔밥을 만들고 즉석 먹방을 시연했다. 최근 야권 등에서는 수산물 안전성을 우려하며 공세를 펼치고 있어 윤 대통령의 이번 행보는 그 의식의 일환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또한 만찬 동안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 판매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식당 내 일회용 테이블보에 있는 QR 코드로부터 "오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두 양호하다. 수백 건을 검사했지만 이상 증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이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5월 31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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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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