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윤석열 대통령,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허위조작과 선전 선동으로 자유사회 교란"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들과의 통일대화에서 공산전체주의 세력에 대해 경계를 표하고 비판했다. 그는 "공산전체주의 세력과 그 맹종 세력,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들은 허위조작과 선전 선동을 통해 자유사회를 교란시키려는 심리전을 일삼고 있으며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인접한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발전하면 사기적 이념에 입각한 공산전체주의가 존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전하며 통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민주평통 간부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전국 각지와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여러분들께서는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자유통일 개척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18일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한반도 통일 원칙이 명시된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한미일 3국 공동선언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을 언급하고 지지를 표명한 것 자체가 사상 처음이며, 캠프 데이비드의 원칙과 정신을 공동 발표문서에 명확하게 적시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일 출범하는 제21기 민주평통 간부위원들이 대통령의 통일철학과 정부의 통일정책을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기반의 평화통일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통일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