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연찬회 발언에 대한 정치권 반응 엇갈려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연찬회에서의 발언으로 인해 정치권에서는 대립적인 반응이 일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야권과 전 정권을 작심비판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야권의 비판을 향해 "1+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 이런 세력과는 싸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부를 겉만 화려하고 내실은 없는 부실기업에 비유하며 "하나하나 뜯어보면 전부 회계가 분식"이라고 직격했다. 이에 대해 야당은 "협치를 해도 모자랄 판에 왜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행보를 보이냐"고 반발하고 있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인 유상범은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과학을 1+1은 100이다로 이길 수 없다는 말씀이 저한테 조금 와닿았다"며 "지금 한국 정치가 과학과 사실에 기반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토론이 아니라 자꾸 일방적이고 선전선동에 의한 정쟁으로 지나치게 흐르는 그런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싸운다는 의미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묻는 질문에 "양보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게 맞지 않겠나"라며 "국민적 여론에 대한 당 차원에서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설득 노력도 필요하고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과학적 기반을 단단히 함으로써 국정운영에 있어서의 방향이 흔들리지 않게 해달라 그런 취지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김병민은 KBS라디오에 참석해 전날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해 "단순하게 정권이 교체됐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방향성을 갖고 함께 나아가야 되는데 우리가 가야 될 방향성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설파를 하고 싶..."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인 유상범은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과학을 1+1은 100이다로 이길 수 없다는 말씀이 저한테 조금 와닿았다"며 "지금 한국 정치가 과학과 사실에 기반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토론이 아니라 자꾸 일방적이고 선전선동에 의한 정쟁으로 지나치게 흐르는 그런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싸운다는 의미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묻는 질문에 "양보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게 맞지 않겠나"라며 "국민적 여론에 대한 당 차원에서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설득 노력도 필요하고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과학적 기반을 단단히 함으로써 국정운영에 있어서의 방향이 흔들리지 않게 해달라 그런 취지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김병민은 KBS라디오에 참석해 전날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해 "단순하게 정권이 교체됐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방향성을 갖고 함께 나아가야 되는데 우리가 가야 될 방향성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설파를 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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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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