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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 외교전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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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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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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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에 도착했다. 이번 리투아니아 방문은 윤 대통령에게 있어 첫 나토 정상회의 참석이다. 윤 대통령은 2박3일 동안 이곳에서 10여개 국가와 양자회담을 연쇄적으로 열고 북핵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와 부산엑스포(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 등 다자무대에서 외교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등을 논의하기도 한다.

10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윤 대통령 부부는 유정현 주벨기에·NATO 대사, 박성호 주NATO 군사대표, 강성은 리투아니아 한인회장 등 다양한 인사들의 마중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주황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김 여사는 흰색 블라우스에 흰색 롱 재킷, 베이지색 구두 차림에 흰색 에코백을 들었다. 가방에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Busan is ready’(부산 이즈 레디) 열쇠고리가 달려 있었다.

윤 대통령은 12일까지 리투아니아에서 나토 정상회의 계기 다자외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올해에는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함께 참석한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와의 관계 문제, 중동 지역 안보, 사이버 위협 등 다양한 문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11일에는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네덜란드·노르웨이·리투아니아 등 다양한 국가들과 연쇄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리투아니아 대통령 주최로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대상 만찬, A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담 등도 예정되어 있다.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과의 접견도 예정된다.

윤 대통령은 이번 리투아니아 방문을 통해 북핵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안보 문제를 다른 국가들과 협력해 해결할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협력 매뉴얼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양국 간 긴장 상황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더불어, 윤 대통령은 이번 리투아니아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안보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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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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