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참전용사, 목숨을 걸고 지켜낸 한국을 다시 찾다
한국을 위해 싸웠던 유엔 참전용사들이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국을 다시 찾습니다. 국가보훈부는 21개국의 유엔 참전용사 64명과 가족 등 200여 명을 한국에 초청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최고령 참전용사인 해럴드 트롬 씨를 비롯하여 패트릭 핀, 고든 페인 등 장진호에서 싸운 영웅들도 참여합니다. 장진호 전투는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혈투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후크고지 전투에 참전한 호주군인 로널드 워커, 렉스 맥콜, 버나드 휴즈, 마이클 제프리즈 등도 이번 행사에 참여합니다. 이 외에도 매년 11월 11일에는 6·25전쟁 참전 전사자를 기리기 위해 턴 터워드 부산 행사가 열리는데, 이 행사의 최초 제안자인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 씨도 방한단에 참가합니다. 전쟁 이후 커트니 씨는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홍보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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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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