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참전국 정부대표단, 대통령과 만남
윤석열 대통령, 룩셈부르크 총리와 뉴질랜드 총독과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회 단독 회담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전협정 70주년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유엔 참전국 정부대표단을 초청한 자리에서 룩셈베르크 총리와 뉴질랜드 총독과의 단독 회담을 가졌다.
한국 정부는 올해가 정전협정 70주년이라는 의미를 살려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우리나라를 도왔던 22개국 대표단을 초청했다. 이 중 14개국 정부 관계자가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하였고, 나머지 8개국은 주한 대사가 대표단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서 회담을 가졌다. 룩셈부르크는 6·25전쟁 시기에 전투부대를 파병한 첫 번째이자 유일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파병된 전투병은 전체 파병규모 중 100명에 불과하지만, 당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전투병을 파병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베텔 총리와의 단독 회담 전에 룩셈부르크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인 레옹 모아엥 씨와 그의 가족들을 초청해 별도 환담을 가졌으며, 기념사진도 찍었다. 윤 대통령은 "정전 70주년이 되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해에 오래 비행해서 오신 것에 대해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휠체어를 사용하실 줄 알았는데 보행보조기를 이용해 걸어오셔서 매우 건강하시다니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모아엥 참전용사는 전쟁 중 총상을 입었으며...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전협정 70주년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유엔 참전국 정부대표단을 초청한 자리에서 룩셈베르크 총리와 뉴질랜드 총독과의 단독 회담을 가졌다.
한국 정부는 올해가 정전협정 70주년이라는 의미를 살려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우리나라를 도왔던 22개국 대표단을 초청했다. 이 중 14개국 정부 관계자가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하였고, 나머지 8개국은 주한 대사가 대표단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서 회담을 가졌다. 룩셈부르크는 6·25전쟁 시기에 전투부대를 파병한 첫 번째이자 유일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파병된 전투병은 전체 파병규모 중 100명에 불과하지만, 당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전투병을 파병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베텔 총리와의 단독 회담 전에 룩셈부르크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인 레옹 모아엥 씨와 그의 가족들을 초청해 별도 환담을 가졌으며, 기념사진도 찍었다. 윤 대통령은 "정전 70주년이 되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해에 오래 비행해서 오신 것에 대해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휠체어를 사용하실 줄 알았는데 보행보조기를 이용해 걸어오셔서 매우 건강하시다니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모아엥 참전용사는 전쟁 중 총상을 입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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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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