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사령부(UNC), 북한과 대화 시작…트래비스 킹 송환 조정 진행
북한, 유엔군사령부와 트래비스 킹 송환 문제 논의 중
유엔군사령부(UNC)는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23)의 송환을 위해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UNC 부사령관 앤드루 해리슨은 한국전쟁 휴전 협정에 따라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UNC 부사령관은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북한군과 대화하고 있다"며, UNC와 북한군 사이의 직통 전화기인 일명 핑크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핑크폰은 판문점 남측 UNC 일직장교 사무실에 놓인 연분홍색 전화기로 북측 판문각에 놓인 전화기와 직접 연결된다.
UNC 부사령관은 "우리의 최우선 고려 사항은 킹의 안전"이라며 킹의 월북 사건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킹의 송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북한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킹은 한국에서 폭행 혐의로 체포되어 복역한 뒤 출소 후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인천공항까지 호송된 후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고 도주한 뒤 다음날 JSA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도중 무단으로 월북하였다.
유엔군사령부(UNC)는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23)의 송환을 위해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UNC 부사령관 앤드루 해리슨은 한국전쟁 휴전 협정에 따라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UNC 부사령관은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북한군과 대화하고 있다"며, UNC와 북한군 사이의 직통 전화기인 일명 핑크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핑크폰은 판문점 남측 UNC 일직장교 사무실에 놓인 연분홍색 전화기로 북측 판문각에 놓인 전화기와 직접 연결된다.
UNC 부사령관은 "우리의 최우선 고려 사항은 킹의 안전"이라며 킹의 월북 사건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킹의 송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북한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킹은 한국에서 폭행 혐의로 체포되어 복역한 뒤 출소 후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인천공항까지 호송된 후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고 도주한 뒤 다음날 JSA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도중 무단으로 월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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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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