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이오텍, 아프리카 짐바브웨서 스포듀민 공급 개척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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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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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유통기업인 웰바이오텍이 아프리카 희소광물 공급망 개척에 성공했다. 웰바이오텍은 짐바브웨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최대 월 2만톤 규모의 스포듀민(고순도 리튬을 함유한 원석)을 국내 수입할 예정이다.

11일 웰바이오텍은 짐바브웨 정부로부터 리튬 원광 수출에 대한 최종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2022년 말 짐바브웨 정부의 기초 광물 수출 규제법 이후 한국기업 웰바이오텍에게 예외적으로 이뤄진 최초의 허가로, 웰바이오텍은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년간 모든 과정을 대외비로 진행해왔다.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는 지난달 중순 짐바브웨 현지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이번 사업을 첫 성사시켰다. 관계기관 허가 및 현지 광산회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짐바브웨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는데까지 약 1년이 걸렸다는 설명이다.

웰바이오텍은 1차 물량으로 고함량 스포듀민 원광 2000톤을 수입할 예정이며, 초도 물량 이후 월 최대 2만톤까지 수입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운송은 웰바이오텍의 물류 자회사인 로드스타씨앤에어가 담당할 예정이다.

구세현 대표는 "전기차를 비롯한 충전식 배터리의 핵심 구성요소인 리튬은 하얀석유로 불리며, 각 국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2050년까지 공급보다 수요가 항상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세계적인 배터리 셀 제조업체들이 한국에 있다는 점과 로드스타의 물류 네트워크를 연결한다면, 웰바이오텍은 탑티어 희소광물 거래업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튬은 충전식 배터리에서 가장 중요한 원재료 중 하나로,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배터리 셀 제조업체들이 한국에 집중되어 있어 웰바이오텍은 이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거래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웰바이오텍에게 미래성장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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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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