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한 주한미군 이등병 트래비스 킹, 인천공항에서 5시간 머무른 후 월북
월북한 주한미군 이등병, 귀환 전 인천공항에서의 5시간 행적
지난 17일, 월북을 하기 전인 이등병 트래비스 킹의 인천공항에서의 행적이 밝혀졌다. 트래비스 킹은 출국 수속을 마친 뒤 상관에게 보고한 후 공항을 떠나 판문점 투어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요일인 22일에 따르면, 트래비스 킹 이병은 17일 오후 6시 17분에 미국 댈러스로 가는 아메리칸항공 AA280편으로 본국인 미 텍사스 주 포트블리스 기지로 송환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킹은 이미 알려진 폭행 사건으로 인해 벌금형을 받은 전적이 있었다.
작년 10월, 트래비스 킹은 서울 마포구에서 폭행 사건을 신고받아 체포되었다. 그는 "망할 한국인, 망할 한국 군인"이라는 말을 내뱉으며 순찰차에 걷어차 피해를 입힌 혐의로 처벌받은 바 있었다. 이로 인해 그는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천공항에서의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진행되었다. 트래비스 킹은 보안검색대까지 호송되고 상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공항 게이트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그러나 그는 결국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고, 다음 날 판문점 투어에 참가해 월북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킹은 출국 소속을 마친 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4번 출구 앞까지 미군에게 호송되었다. 그와 헤어진 후 킹은 출국 심사 도중 법무부의 재심사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법무부는 개인 출입국 정보라며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국심사를 통과한 트래비스 킹은 해당 항공편 탑승 전까지 면세구역에서 머물렀다. 그 후, 약 6시 15분쯤 해당 항공기가 출발하는 39번 게이트에서 "여권을 분실했다"는 이유로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다.
트래비스 킹의 월북 결정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다. 현재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뉴시스는 이에 대한 추가 보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월북을 하기 전인 이등병 트래비스 킹의 인천공항에서의 행적이 밝혀졌다. 트래비스 킹은 출국 수속을 마친 뒤 상관에게 보고한 후 공항을 떠나 판문점 투어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요일인 22일에 따르면, 트래비스 킹 이병은 17일 오후 6시 17분에 미국 댈러스로 가는 아메리칸항공 AA280편으로 본국인 미 텍사스 주 포트블리스 기지로 송환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킹은 이미 알려진 폭행 사건으로 인해 벌금형을 받은 전적이 있었다.
작년 10월, 트래비스 킹은 서울 마포구에서 폭행 사건을 신고받아 체포되었다. 그는 "망할 한국인, 망할 한국 군인"이라는 말을 내뱉으며 순찰차에 걷어차 피해를 입힌 혐의로 처벌받은 바 있었다. 이로 인해 그는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천공항에서의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진행되었다. 트래비스 킹은 보안검색대까지 호송되고 상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공항 게이트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그러나 그는 결국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고, 다음 날 판문점 투어에 참가해 월북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킹은 출국 소속을 마친 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4번 출구 앞까지 미군에게 호송되었다. 그와 헤어진 후 킹은 출국 심사 도중 법무부의 재심사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법무부는 개인 출입국 정보라며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국심사를 통과한 트래비스 킹은 해당 항공편 탑승 전까지 면세구역에서 머물렀다. 그 후, 약 6시 15분쯤 해당 항공기가 출발하는 39번 게이트에서 "여권을 분실했다"는 이유로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다.
트래비스 킹의 월북 결정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다. 현재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뉴시스는 이에 대한 추가 보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중국에 북한 비핵화 참여 촉구 23.07.22
- 다음글류현진, 트리플A 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복귀 준비 마쳐 23.07.22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