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크름반도와 우크라이나 남동부 지역을 잇는 다리를 다시 공격
크름반도 또 막혔다… 우크라이나, 두 번째 공격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점령한 크름반도와 나머지 지역을 연결하는 두 다리를 공격했다. 이번 공격은 크름반도와 헤르손 지역을 연결하는 촌하르 다리 도로에 3개의 구멍을 뚫어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 다리는 지난 6월에도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았던 곳이다.
이 지역의 주지사인 블라디미르 살도는 이번 공격으로 운전자 한 명이 다리가 끊어지는 바람에 부상을 입었고, 작은 마을 헤니체스크 근처에 위치한 두 번째 다리의 교통이 폐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다리 근처의 가스 파이프라인이 손상되어 2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가스 공급이 차단되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살도 주지사에 따르면 촌하르 다리의 하중 지지 구조는 손상되지 않았으며, 헤니체스크 다리의 교통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복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군대는 크름반도 다리에 대한 공격을 인정했다. 모스크바 시장은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이번 공격은 러시아 방공시스템이 모스크바로 접근하는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한 후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은 이날 모스크바에 취항하는 브누코보 공항이 "보안상의 이유"로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사태 이전에도 우크라이나 해상 드론은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항구 근처에서 러시아 군함을 공격하여 손상시켰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러시아의 결석으로 인해 평화회의가 열렸지만 아직까지는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점령한 크름반도와 나머지 지역을 연결하는 두 다리를 공격했다. 이번 공격은 크름반도와 헤르손 지역을 연결하는 촌하르 다리 도로에 3개의 구멍을 뚫어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 다리는 지난 6월에도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았던 곳이다.
이 지역의 주지사인 블라디미르 살도는 이번 공격으로 운전자 한 명이 다리가 끊어지는 바람에 부상을 입었고, 작은 마을 헤니체스크 근처에 위치한 두 번째 다리의 교통이 폐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다리 근처의 가스 파이프라인이 손상되어 2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가스 공급이 차단되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살도 주지사에 따르면 촌하르 다리의 하중 지지 구조는 손상되지 않았으며, 헤니체스크 다리의 교통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복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군대는 크름반도 다리에 대한 공격을 인정했다. 모스크바 시장은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이번 공격은 러시아 방공시스템이 모스크바로 접근하는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한 후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은 이날 모스크바에 취항하는 브누코보 공항이 "보안상의 이유"로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사태 이전에도 우크라이나 해상 드론은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항구 근처에서 러시아 군함을 공격하여 손상시켰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러시아의 결석으로 인해 평화회의가 열렸지만 아직까지는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주요 배터리 광물 가격 하락, 생산량 확대로 안정 예상 23.08.07
- 다음글후쿠시마 오염처리수, 이달 하순 방류 유력 23.08.07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