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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항만을 통한 곡물 수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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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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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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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항만을 통한 곡물 수출 추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파기로 인해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이 막히자 크로아티아 항만을 활용한 수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1일 로이터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드미트로 쿨레바는 고르단 그를리치-라드만 크로아티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후 곡물 수출을 위한 크로아티아 항만 사용 가능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쿨레바 장관은 "다뉴브강과 아드리아해에 있는 크로아티아 항만을 통해 우크라이나 곡물을 수송하는 가능성에 합의했다"며, "이들 항구로 향하는 가장 효율적 경로를 마련하고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아티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국으로, 우크라이나와는 약 370km 떨어진 위치에 있다. 두 나라는 국경을 공유하지 않지만,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접경 지역에 위치한 다뉴브강을 활용할 계획이다.

다뉴브강은 독일 남부에서 발원해 크로아티아 인접 지역을 거쳐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접경 지역으로 흐른다. 이 강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유럽 내륙으로 운송된 곡물은 아드리아해를 거쳐 지중해로 운송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7월 튀르키예와 유엔의 중재로 러시아와의 전쟁 중에도 흑해를 통해 곡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흑해곡물협정을 체결했지만, 러시아는 이협정이 자국의 이익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며 지난 17일 협정을 파기했다.

러시아는 흑해 해역에 대한 안전보장 철회 후 우크라이나 남부의 오데사 등 항구를 연일 공격하고 있다. 최근에는 흑해 항구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대체 경로인 다뉴브강 항구까지 공격 대상으로 삼아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봉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이러한 상황에서 러시아로부터 독립적인 곡물 수출 경로를 마련하기 위해 크로아티아 항만을 활용하려는 결단을 내렸다. 우크라이나와 크로아티아는 해당 항만을 통한 곡물 수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흑해를 통한 수출로 막힌 상황에서 크로아티아 항만이 대안 경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길 희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크로아티아 항만을 통한 곡물 수출을 추진함으로써, 이들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새로운 수출 경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에 대한 러시아의 봉쇄 정책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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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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