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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출중단으로 인한 곡물 가격 상승,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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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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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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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출 막히면서 곡물 가격 3% 급등

세계 최대 곡물 생산국인 우크라이나의 수출길이 막힘에 따라 국제적인 밀 가격이 3% 급등했습니다.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 종료를 밝힌 이후로 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기록된 이날의 밀 선물 가격은 부셸당 6.81달러로 3.0% 상승하였으며, 옥수수 가격은 부셸당 5.21달러로 1.4% 상승하였으며, 콩 가격은 부셸당 13.86달러로 1.1% 상승하였습니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곡물 수출을 중단했을 때, 국제 곡물 가격은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7월에는 국제사회의 중재로 인해 흑해를 통한 곡물 해상 운반이 허용되었고, 흑해곡물협정이 체결되면서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이 협정은 120일, 60일 단위 등으로 세 차례 갱신되었으나, 이번에는 러시아의 반대로 연장에 실패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해상 운송이 어려워지면서 육로를 통해 제3국가로 수출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는 수출량의 급감을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에서 빵 바구니로 불리며, 밀, 옥수수 등을 대량으로 수출해왔습니다. 곡물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빵과 파스타 등 주요 가공식품의 가격이 연쇄적으로 상승하여,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AP통신은 러시아와 브라질이 밀과 옥수수 수출을 확대하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취약한 국가들은 식량위기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량의 절반이 개발도상국으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는 실제로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구입하여 아프가니스탄 등 분쟁을 겪고 있는 나라들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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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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