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보안국, 크름대교 수상드론 공격 영상 공개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크름대교를 수상드론으로 공격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크름대교가 자국군의 수상 드론에 의해 공격당한 것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입니다.
SBU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 실험용 수상 드론을 이용해 크름대교를 공격한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이 공격으로 크름대교 일부 시설이 파손되었고 민간인 2명이 사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 공격에 시 베이비(Sea Baby)라는 수상 드론이 사용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BU 국장인 바실 말리우크는 "민간기업의 참여 없이 시 베이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드론에는 850kg의 탄두가 실려 있었으며, 이 드론은 최근 러시아 유조선과 상륙함을 타격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말리우크 국장은 이번 공격이 수개월 동안의 준비 끝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작전에 완전히 집중하여 준비를 마친 뒤 크름대교에 폭발이 일어났을 때 너무 기뻐서 서로 축하를 건넸다"며 "매우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크름대교는 러시아가 약 3조 4,000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한 길이 약 19km의 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2018년 5월 개통식에서 러시아 대통령인 푸틴이 참석하며 개통되었습니다.
SBU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 실험용 수상 드론을 이용해 크름대교를 공격한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이 공격으로 크름대교 일부 시설이 파손되었고 민간인 2명이 사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 공격에 시 베이비(Sea Baby)라는 수상 드론이 사용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BU 국장인 바실 말리우크는 "민간기업의 참여 없이 시 베이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드론에는 850kg의 탄두가 실려 있었으며, 이 드론은 최근 러시아 유조선과 상륙함을 타격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말리우크 국장은 이번 공격이 수개월 동안의 준비 끝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작전에 완전히 집중하여 준비를 마친 뒤 크름대교에 폭발이 일어났을 때 너무 기뻐서 서로 축하를 건넸다"며 "매우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크름대교는 러시아가 약 3조 4,000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한 길이 약 19km의 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2018년 5월 개통식에서 러시아 대통령인 푸틴이 참석하며 개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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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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