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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예비군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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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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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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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와의 2년 가까이 이어진 전쟁에서 예비군 부족에 시달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전쟁이 2년 가까이 장기화되면서 예비군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전쟁이 발발한 초기에는 예비군 자원자들이 줄을 섰지만, 현재는 그 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자국 인구의 3배에 달하는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파이내셜타임스(F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최대 과제는 인력 부족이다. 미국의 군비 지원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투 현장에 적절한 인력이 전혀 공급되지 않아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 총사령관 발레리 잘루즈니 장군은 최근 이코노미스트지에 "교착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기나 지뢰 제거, 전자전 외에도 예비군을 축적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영토 내에서 예비군을 훈련시키는 능력이 한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잘루즈니 장군은 다른 기고문에서도 "전선으로 보낼 군인을 할애하는 것이 쉽지 않으며, 러시아가 예비군 훈련센터를 공격할 가능성도 있다. 법률적으로 우리는 징집을 회피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무조건적으로 단죄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BBC의 조사에 따르면, 약 2만명의 우크라이나 남성들이 소집 통지를 피해 출국했다고 한다. 지난 8월에는 대통령 블로디미르 젤렌스키가 뇌물을 받고 병역을 면제한 혐의로 육군 모병 책임자를 해임한 사례도 있었다.

이 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 영국 싱크탱크인 왕립연합서비스의 선임연구원 잭 와틀링은 전선에 투입된 우크라이나 군인과 서방동맹국의 훈련을 받은 군인의 평균 연령이 18~24세가 아닌 30~40세라고 지적한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고령화된 예비군은 체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우크라이나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전쟁으로부터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예비군을 충분히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군인의 징집을 회피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들이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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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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