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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이 발발한 지 556일째인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의 1차 주력 방어선 돌파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린다. 이번 진격을 기점으로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 작전에 속도가 붙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측 공격을 잇따라 막았다면서 공격도 취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남동부 지역 러시아군 주 방어선을 야금야금 침투해 틈을 비집은 뒤 기갑부대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1차 저지선을 뚫었다. 지난 3개월 동안 시도했던 대반격이 성과를 내면서 전쟁의 중요한 전환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외신들은 특히 우크라이나 동남쪽 자포리자 주 근처에 지뢰밭을 쌓고 공고히 막고 있던 러시아의 첫 번째 방어선을 뚫은 점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으로 "모든 것과 누가 뭐라고 말하든 우리는 진격하고 있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남부 군을 지휘하고 있는 올렉산드르 타르나브스키 장군은 "몇 주 동안의 힘든 지뢰 제거 작업을 끝에 자포리자 근처 러시아의 첫 번째 방어선을 결정적으로 돌파했다"면서 "러시아가 첫 번째 방어선을 구축하는 데 시간과 자원의 60%를 투자했고, 두 번째와 세 번째 방어선에는 각각 20%만 투자했다"고 추가 돌파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국에서도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1일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72시간 자포리자 지역 인근 남부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을 보였고, 러시아의 2차 방어선을 상대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우크라이나군의 성공은 전쟁 상황에서 큰 기회를 제공한다. 우크라이나는 이를 바탕으로 대반격에 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막으며 공격을 취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군의 돌파는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쟁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 작전은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돌파를 계기로 우크라이나는 전략적인 이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도 이러한 진전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의 돌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러시아의 1차 주력 방어선 돌파에 성공한 우크라이나군은 이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대반격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전쟁 상황에서 전환점을 만들었으며, 러시아가 1차 방어선에 투자한 시간과 자원의 60%를 돌파에 사용했다는 점은 우크라이나의 성과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 있다.

전세가 우크라이나에 기울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는 계속되고 있다. 이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작전에 주목이 쏠리고 있으며, 전쟁 상황에서 더 큰 속도로 전환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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