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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 동남부 지역에서 대반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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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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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점령지역에서 대규모 공세 추진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동남부 지역에서 대대적인 공세를 펼쳤다. 이는 올초부터 준비해온 "대반격"의 시작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으로부터 지원받은 전차와 장갑차 등을 통해 전선을 단번에 바꿔놓겠다는 계획이다. 기후와 러시아군 내부 사정 등도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조건으로 갖춰진 상태다. 다만, 공중 전력이 열세이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도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군은 4일, 우크라이나군이 기계화부대 6개 대대와 전차부대 2개 대대를 동원해 도네츠크 전선 5곳에서 대규모 공세를 펼쳤다고 발표했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에서 약 29번의 충돌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대규모 공세" 주장을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작전이 침묵을 좋아한다며 시작 신호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번 공세는 올해 초부터 준비된 대반격의 시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양측은 공세 결과에 대해 서로 다른 평가를 내놓았다. 러시아는 5개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모두 격퇴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은 250명 이상의 러시아 군인, 16대의 탱크, 3대의 기계화 보병 전투차량, 그리고 21대의 전투 장갑차 등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양측 간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반격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올해 초부터 준비해온 대반격의 시작이라는 평가가 되고 있다. 이번 공세를 통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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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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