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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개발사업 대비 교통대책 연내 마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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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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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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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대규모 개발사업 대비 교통대책 추진
서울 용산구는 한남뉴타운 재개발,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비한 교통대책을 내년 9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산구는 도시공간구조 변화를 고려한 종합교통체계 개선 및 관리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현재 용산공원과 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개발, 한남뉴타운·청파동 일대 재개발, 이촌동·한남동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집중된 지역으로, 앞으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용산구는 도시공간구조 변화를 고려한 종합교통체계 개선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말 용역업체를 선정한 뒤, 내년 9월까지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산구는 교통 개선방안과 철도로 단절된 도시공간의 연결 강화방안, 간선도로 간 연결체계 개선방안, 한강대로 및 녹사평대로 기능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용산구는 종합교통체계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지역 내 개발계획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정부부처, 서울시, 민간과도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용산구는 "각종 개발사업들은 인구 증가와 상권 성장을 유발해 교통 수요가 늘어나게 된다"며 "현재 진행 중인 개발사업은 사업주체가 제각각이고 대상지 인근의 교통영향만 고려하기 때문에 거시적인 교통 흐름에 대한 종합적 검토가 부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용산구는 앞으로 용산공원과 국제업무지구, 용산메타밸리, 국가상징가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킴·수송부를 비롯해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 원효로3가 역세권청년주택 건설 공사도 추진 중이다. 특히 한남3구역은 10월 이주를 앞두고 있어 이 지역의 교통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용산구는 도심 외부로 이어지는 도로교통망을 고려하여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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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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