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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한국 생활, 비자 문제로 골치 아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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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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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9-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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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사는 외국인들, 비자 걱정으로 인한 고민이 끝이 없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매일매일 비자 걱정을 안고 사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전문직이나 비전문직에 상관없이 비자 문제는 항상 골치 아픈 문제로 남아있다.

29세인 응우옌 반 후이씨(가명)는 베트남에서 대학 졸업 이후 한국 유학을 위해 온 지 5년째 되던던 중인데, 그의 한국 생활은 바로 비자와의 전쟁이라고 요약될 수 있다. 그는 2017년 9월 서울 소재 대학원 3곳에 동시에 합격했지만, 대학마다 다른 재정 증명 문제로 인해 비자 발급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입학을 포기해야 했다.

6개월을 기다려야만 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었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려니 다시 서류 문제에 직면했다. 담당 교수와 학교 행정실의 허가를 받아야 했고, 범죄경력 조회서도 제출해야 했다. 자국인인 응우옌 후이씨는 베트남에서 이를 발급받고 영어나 한국어로 번역한 뒤 베트남 주재 한국 대사관의 인증을 받아야 했다. 게다가 주당 최대 20시간 만큼밖에 일할 수 없어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려웠다.

취업 후에도 비자 문제는 계속되었다. 유망 산업 종사자나 전문직 종사자들이 신청할 수 있는 점수제 거주 비자(F-2)로 변경하려고 해도, 채워야 하는 소득 기준이 너무 높아 어려움을 겪었다. 나이나 학력 같은 평가 항목은 노력으로 바꿀 수 없었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연간 소득에서 고점을 받기란 외국인 신분으로서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연봉 3000만원 이상을 받으려면 말이다.

응우옌 후이씨는 "한국 사람들도 연봉 3000만원 이상 받기 어려운데"라며 "현행 비자 제도는 조건이 까다롭고, 갱신 기간도 짧아서 한국에 사는 5년 동안 계속해서 비자 문제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한편, 31세인 쯔엉 투이쩐씨(가명)는 베트남 IT 기업 인사팀에서 9년째 일하고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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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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