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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 외교 당국에 유해 물질 의심 우편물 사실 확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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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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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7-2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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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 외교 당국에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 사실조사 요청

외교부는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해외우편물에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지 사실관계 확인 등을 중국 외교부와 당국에 요청했다.

외교부는 23일 뉴시스를 통해 "우리 중국지역 공관을 통해 중국 외교부, 관련 당국 및 해당 지방정부와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 및 설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관 각 측에 사실조사 및 관련 설명 제공 등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해당 우편물의 발송지로 대만 측이 표시되어 있음을 알렸다. 이 우편물은 중국에서 최초 발송되어 대만을 거쳐 한국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국 측은 우리 측의 요청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해외배송 우편물에 대해 유의할 것을 공지하고 전 재외공관에도 우편물 관련 보안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며 "앞으로도 이 문제에 대해 국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유관 각 측과 협조 및 조처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나흘간 전국적으로 노란색 소포가 정체불명으로 배달되었다는 신고가 1000건 이상 접수되었다.

해당 우편물에는 CHUNGHWA POST라는 글귀와 대만 발신지 주소인 P.O.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이 표기되어 있다.

울산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 3명이 이 소포를 열어본 뒤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해당 소포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현재는 브러싱 스캠에 주목하고 있다. 브러싱 스캠은 무역업체가 인위적으로 구매 후 가짜 구매평을 작성하는 사기 행위이다. 특히 인기 상품의 판매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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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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