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박진 장관 "러시아에 한국 교민과 기업 피해 없도록 당부"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에 대한 입장 표명
외교부 장관인 박진 장관이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와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하고, 한국 교민과 기업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계기로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에서 라브로프 장관과 세 차례 이상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한국이 내년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러시아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안보리에서 한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건설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박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러 관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내 한국 기업과 교민의 정당한 이익은 보호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AS 외교장관회의와 ARF에서 박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 행위이자 국가 주권, 영토 보전, 정치적 독립 존중이라는 국제질서의 근본 원칙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인도적 지원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우리 정부가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박 장관은 2030 엑스포 개최 자격이 박탈되는 수모를 겪은 라브로프 장관에게 부산 엑스포 유치를 설득했습니다.
외교부 장관인 박진 장관이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와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하고, 한국 교민과 기업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계기로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에서 라브로프 장관과 세 차례 이상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한국이 내년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러시아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안보리에서 한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건설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박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러 관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내 한국 기업과 교민의 정당한 이익은 보호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AS 외교장관회의와 ARF에서 박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 행위이자 국가 주권, 영토 보전, 정치적 독립 존중이라는 국제질서의 근본 원칙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인도적 지원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우리 정부가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박 장관은 2030 엑스포 개최 자격이 박탈되는 수모를 겪은 라브로프 장관에게 부산 엑스포 유치를 설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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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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