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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밍주 전기요금 인상 계획에 지역 주민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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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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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작성일 23-10-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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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전기요금이 29% 인상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주 정부와 발전회사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임금 인상 등 인플레이션 요인을 고려하며, 풍력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지면서 가격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로키 마운틴 파워라는 와이오밍주의 최대 전력회사는 전기 생산에 필요한 천연가스 및 석탄 비용 조달, 가뭄에 따른 수력발전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공과금을 21%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작년에 기상 이변으로 인해 급증한 연료비를 보전하기 위해 내년까지 7.6%의 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기요금은 약 29% 상승할 예정입니다.

현재 와이오밍주의 전기요금은 미국 전체 평균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을 기준으로한 주택용 전기요금은 미국 평균이 1kWh당 15.84센트인 반면, 와이오밍은 11.27센트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비싼 전기요금을 냈던 하와이(42.38센트)를 제외하고도 와이오밍은 코네티컷(30.75센트), 뉴햄프셔(29.90센트), 메사추세츠(29.89센트)와 비교해도 3배 가까이 가격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와이오밍주는 풍부한 석탄 자원에 기반을 두는 화력발전 비중이 높아 전기요금이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이 주는 미국 전체 석탄 생산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석탄발전소를 통해 전기를 생산할 때 저렴한 원자재 가격이 전기요금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10년 전부터는 석탄 발전 비중을 낮추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03년에는 와이오밍에서 97%의 전기가 석탄발전소에서 생산되었지만, 2022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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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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