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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3곳 경쟁률 1대1미만
18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총 215개 단지, 16만2000가구로 나타났다. 그 중 67곳(31.2%)은 청약 경쟁률이 0%대였다.
0%대 사업지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로, 안성시공도읍, 양주시덕계·화정동, 오산시궐동, 용인시처인구포곡읍, 평택시진위·현덕면, 포천시군내면, 화성시봉담읍 등에서 발생했다.
그 다음은 인천광역시로, 올해 4만2000가구가 입주되는 아파트로 인해 청약시장의 수요가 감소했다. 미추홀구(숭의·주안·학익동), 서구(연희·오류·원당동), 연수구(옥련동), 중구(운서동) 일대 등 10곳에서 청약수요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지방에서는 부산광역시 8곳, 경상남도 7곳, 제주특별자치도 6곳, 광주광역시 5곳, 충청남도 4곳, 전라북도 3곳, 울산광역시 3곳, 경상북도 2곳, 충청북도 2곳, 대구광역시 1곳, 전라남도 1곳, 강원특별자치도 1곳에서 청약경쟁률 0%대 사업지가 발생했다.
특히 경남 남해군 남해오션베르타운하우스와 거창군 나리안길 등 2곳은 청약접수가 단 한 건도 없었다.
반면, 서울특별시와 대전광역시에서는 순위내 청약경쟁률 0%대 사업지가 발생하지 않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분양 사업장이 한 곳도 없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동탄레이크파크자연앤e편한세상으로 376.9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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