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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 파워로 세계 최고 몸값 축구선수인 호날두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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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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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회

작성일 23-10-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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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 파워가 무섭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축구선수가 되었습니다. 스포츠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를 인용하여 호날두가 올해 총 예상 수입 2억 6000만 달러(약 3520억 원)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브스의 해당 순위는 지난 1년 동안 얻은 몸값과 보너스, 스폰서십, 출연료, 라이센스 수입, 사업체에서 나오는 수익 등의 추정치로 계산되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할 때 몸값이 2억 달러(약 2710억 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또한 여기에 기타 스폰서 수입까지 포함한다면 호날두의 가치는 2억 6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는 숙명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2배 가까운 수치입니다. 메시 역시 올 여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미국 인터 마이애미로 팀을 옮겼는데, 이에 1억 3500만 달러(약 1829억 원)의 몸값이 책정되었습니다. ESPN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선수가 이 순위 안에 든 건 2012년 데이비드 베컴(당시 LA 갤럭시) 이후 처음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명단에서는 중동의 오일머니 파워가 제대로 드러났습니다. 1위인 호날두를 비롯해 네이마르(알 힐랄·1억 1200만 달러, 3위),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1억 600만 달러, 5위), 사디오 마네(알 나스르·5200만 달러, 8위) 등 올해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한 4명의 선수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SPN은 "사우디 리그 선수들이 상위권에 든 것은 2012년 데이비드 베컴(당시 LA 갤럭시) 이후 처음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중동지역 축구의 경제적인 영향력과 파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호날두와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중동으로 이적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경제적인 이점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적시장에서의 사우디아라비아의 영향력은 더욱 커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오일머니 파워는 축구계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두드러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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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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