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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미팅 2023 서울 심포지엄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 치과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3일, 치과 학술 심포지엄 오스템미팅 2023 서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음을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한국 시간으로 18일과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열렸으며, 치과 의사, 치과 위생사, 치과 기공사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스템미팅은 200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두 번씩 개최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치과 임상 트렌드를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Short & Narrow Implant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의 어려움인 흡수된 악골, 좁은 골폭으로 인한 어려움, 부족한 공간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내용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를 위해 총 4번의 강연과 2번의 라이브 서저리, 토론 세션이 마련되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한국뿐만 아니라 오스템임플란트가 진출한 다양한 해외지에서도 개최되었다. 올 하반기에는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중국, 인도, 러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현지법인 주최로 실시되었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는 내년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오스템월드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스템월드미팅은 전 세계의 치과 의사들이 모여 국제 학술 행사를 진행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2008년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이후 방콕, 베이징, LA, 로마, 모스크바, 도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어 왔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 5월에는 튀르키의 경제 수도 이스탄불에서 다시 개최되었다.

오스템월드미팅이 다시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은 2011년 이후 12년만에 처음이며,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를 통해 국내외 치과 의사들의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고 치과 임플란트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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