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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북미 출장으로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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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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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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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이 북미 출장길에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 시장은 오는 16일부터 6박 8일 동안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운영위원회의 및 유엔(UN) 기후정상회의 도시세션에 참가할 예정이다.

C40 회의에서는 전 세계 시장들이 모여 범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번 출장에서 오 시장은 미국 뉴욕시와의 친선 도시 결연 체결, 6·25 참전용사 감사행사,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관련 개발현장 방문, 예일대 특강 등 다양한 주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과 다른 도시들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출장 첫 날인 16일, 캐나다 토론토의 돔구장 로저스센터에서 메이저리그 시구자로 나서서 서울의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시구는 서울의 새로운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구를 마친 후에는 오 시장은 로저스센터와 메리어트시티센터호텔을 방문하여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첨단 스포츠·전시컨벤션 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다. 로저스센터는 약 4만1500석 규모의 돔 경기장으로, 메리어트시티센터호텔과 연계돼 객실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뉴욕에서의 첫 공식 일정은 18일이다. 오 시장은 배터리파크 내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하고, 헌화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어서 같은 날 오후에는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으며, 친선 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19일 오전에는 C40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안과 도시 간의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 시장은 이를 통해 서울의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목소리를 더욱 강력히 발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의 북미 출장은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은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정책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출장을 통해 더욱 많은 국제적인 협력과 연대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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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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